▲ 선문대 AI·SW 창업동아리 수상자 단체 기념 사진

선문대학교 AI·SW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과 특별상, 동상까지 전원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AI와 IoT 기반의 창의적 기술을 선보인 결과, 글로벌 경쟁 속에서도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원한 창업동아리 3개 팀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회는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발명 행사로, 올해는 19개국에서 578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선문대는 매년 AI·SW 창업동아리를 선발·육성하며 혁신 인재 발굴에 힘써왔으며, 이번에는 ‘참여형 업사이클링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ESG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출품한 3개 팀 모두가 수상하며 창업 역량을 입증했다.

Re:Maker팀: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올인원 펫케어 통합관리 플랫폼으로 금상과 특별상 동시 수상

BLEND팀: 블루투스 스피커와 인센스 디퓨저를 융합한 생활 안정 프레그런스 제품으로 동상 수상

FLOW팀: 좌판 등판 요추지지대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자세 관리 솔루션으로 동상 수상

김흥수 AI·SW직무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남 지역 예비 창업팀을 지원하고 창업 인재를 양성하는 중심 대학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AI·SW 융합 교육과 창업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