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2025년 성과보고회 단체사진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9일 열린 ‘2025년 성과보고회’에서는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성과가 공유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는 기관단체장과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장, 후원자, 행복키움추진단원 등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함께 돌아봤다. 행사에서는 △행복키움 활성화 유공자 표창 △2025년도 수상 단원 축하 △단원 축하공연 △사업 추진 성과보고 △후원금 결산보고 △2025년 활동 영상 시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송현순 공동단장은 “한 해 동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단원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권 면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지속적인 참여가 지역 복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탕정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성과보고회 이후에는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추진단은 결연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한복과 생강청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겨울철 안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