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전달 기념촬영

연말을 앞두고 아산시 둔포면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행복신협이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탠 것이다.

행복신협(이사장 임기선)은 지난 9일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이모완·유영숙)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기선 이사장은 “연말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정확히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신협은 지난 10월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겨울이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