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전달식 사진

아산시 염치읍의 한 카페가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섰다. 카페앤179(대표 남상록)가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따뜻한 실천에 동참했다.

15일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카페앤179는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심용근·강명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염치읍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상록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과 나누고자 후원에 참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구 공동단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카페앤179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 복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염치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