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비즈협회 아산지회가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을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메인비즈협회 아산지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협회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중소기업들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 의지를 보여줬다.
메인비즈협회 아산지회(회장 배선길)는 지난 19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아산지역 주력 중소기업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협회 이성주 사무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성주 사무처장은 “지역 기업인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함께 발전하는 아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부시장은 “바쁜 경영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들이 보여준 나눔 정신은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아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신 사회문제 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 돌봄,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 등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집중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