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모금행사 모습

아산시 선장면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집중모금행사를 열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아산시 선장면(면장 이정진)은 지난 19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 성금 접수처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모금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선장면 이장단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아산성우하이텍(대표 공대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한국하우톤(대표 김희용)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정진 선장면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