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 2025년 성과보고회 행사 모습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복지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5년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 성과보고회’가 개최돼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나누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최광락, 민간단장 정미경)은 지난 19일 도고면 소재 영웨이브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키움추진단 단원과 후원자 등 45여 명이 참석해 △행복키움추진사업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지원사업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를 통해 추진단은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2026년에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

정미경 민간단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함께해 주신 단원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 은둔형 청년 지원 등 새로운 복지 과제에도 적극 대응해 더욱 따뜻한 도고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광락 도고면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꾸준한 활동이 지역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민·관 협력 복지 체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