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에프앤디 성금 전달 사진

아산시 음봉면에서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역 기업 ㈜푸른에프앤디가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섰고, 주민과 기관·단체가 함께한 집중모금행사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음봉면(면장 이정성)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집중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신수리에 소재한 ㈜푸른에프앤디(대표 이운성)가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기업의 참여는 행사 의미를 더욱 크게 했다.

이운성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정성이 아산의 온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의 최일선에서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