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새해 복지행정의 방향성을 ‘나눔’에서 찾았다. 2026년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복지국의 초대 국장으로 부임한 이기석 국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복지행정 추진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리더’는 2017년부터 운영된 개인 기부 프로그램으로, 1년 이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한 개인이 참여할 수 있다. 시민과 각계 인사들이 동참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공직사회에서도 참여 사례가 늘고 있다.
이기석 국장은 복지정책을 총괄하는 초대 복지국장으로서 부임 직후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복지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행보로 평가된다.
그는 “복지는 제도와 행정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나눔과 연대라는 사회적 참여가 함께할 때 진정한 복지가 가능하다”며 “새해를 맞아 나눔문화 확산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이번 사례가 공직사회 전반에 기부 문화 확산을 촉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행정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