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CO, 옵티미즘 브릿지 연결... 빠른 트랜잭션 처리와 가스 수수료 절감 기대

[아산데일리=박진석 기자] 승인 2024.03.21 17:16 의견 0
▲ 제공=빅스코 프로젝트


VIXCO(빅스코) 프로젝트는 이더리움과 Optimism Layer2 솔루션을 연결하는 브릿지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옵티미즘(Optimism)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설계된 레이어2확장 솔루션으로서 옵티미즘 롤업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네트워크의 처리량과 확장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솔루션을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더 많은 초당 트랜잭션(TPS)을 처리하고 ▲가스 수수료를 절감하며,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빅스코 프로젝트는 예상했다.

이번에 이더리움과 Optimism Layer2 솔루션을 연결하는 브릿지가 구축되면, VIXCO 토큰 거래 시 발생하는 이더리움 가스비용(거래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VIXCO 프로젝트의 최고기술 책임자는 “이번 옵티미즘 브릿지는 특히 이더리움의 댕크샤딩(Dank Sharding) 업그레이드 이후, Optimism 네트워크에서의 이더리움 가스비용이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 대비 1/10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욱 중요한 개선이 될 것”이라며, “이 브릿지 도입으로 인해, VIXCO 사용자의 거래 경험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더욱 향상된 확장성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여러 트랜잭션을 하나의 롤업으로 묶어 온체인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작동하게 되어 트랜젝션 속도 또한 상승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VIXCO 프로젝트 최고책임자 정영준 대표(제공=빅스코 프로젝트)


또한 VIXCO 프로젝트 최고책임자 정영준 대표는 “빅스코는 최신 트랜드에 발 맞추어 혁신을 계속해서 해 나아갈 것”이라며 “사용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히며 VIXCO 프로젝트의 비젼을 제시했다.

이번 빅스코의 옵티미즘 브릿지 연결로 빠른 트랜잭션 처리와 가스 수수료 절감 등 유저의 편의성 제공으로 프로젝트 확장성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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