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ADMEX 2025, KBIOHealth 부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이명수)이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시회(KOADMEX)에 참가해 K-의료기기의 미래 비전과 국내 기술 상용화 성과를 공유한다.

이번 KOADMEX 2025 전시관에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시력장애 보조 AR 기술은 물론, 산업부 지원 병원-기업 협력사업 성과물인 ▲BMA 위장용 급식튜브 ▲Solmedix 광유도 약물주입기 ▲RNX 척추치료기기 등이 함께 소개된다. 이들 제품은 KBIOHealth와 의료기기 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실제 성과로 연결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KBIOHealth 연구원 창업 1호 기업인 ㈜인텍메디는 초음파 에너지를 활용한 조직절제기를 전시하며, 이미 대학병원 납품 및 실적을 바탕으로 한 상용화 성공 모델로 주목된다.

이와 함께, 전시장 내에는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기술서비스 상담존’이 운영되어 1대1 맞춤형 기술 상담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제품화 애로 해소와 사업화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은 “KOADMEX 2025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의 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장이 될 것”이라며 “KBIOHealth 전시관은 우리 기술력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보여주는 자리로, 많은 분들의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