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자보] 4시즌 데모데이 in 충남 x Navi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경센터)에 따르면, 오는 6월 30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4시즌 데모데이 in 충남 x 나비’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창조경제혁신센터(충남·세종·대전·충북)가 연합해 진행하는 올해 첫 번째 분기별 스타트업 IR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에서 추천한 유망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인다.

4시즌 데모데이는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 확대와 지속적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향후 분기별로 각 권역 센터가 순차적으로 주관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총 11개 기업이 피칭 무대에 오른다.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을 포함해, 각 지역 센터에서 추천한 2개 기업씩 선발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선정된 기업은 △(주)못난이마켓 △(주)네이피 △(주)투인테크 △에이아이비즈 △이머티리얼랩 △에스티웍스 △딥센트 △네추라바이온 △클리 △프리벤티스트 △써큘러바이오 등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센터별 심사역과 투자사로부터 피드백을 받은 뒤, 후속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며, 센터 차원의 맞춤형 사후 관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데모데이 개최와 관련해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시즌 데모데이를 이어가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 “충청권 각 혁신센터들과 협력하여 창업기업의 성장과 투자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 신청은 충남창경센터 홈페이지 또는 구글 신청 링크(https://myip.kr/Vjzel)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이번 데모데이는 단순한 IR 무대를 넘어, 창업 중심지의 수도권 편중을 완화하고 지역 기반 성장 모델을 구축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네 개 권역 센터의 연합은 지역 스타트업 간 연결성과 상호 성장 가능성을 확대하며, 지방 투자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모델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