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이 20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실내몰 ‘더에스몰’ 1층에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를 신규 오픈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이 20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실내몰 ‘더에스몰’ 1층에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를 신규 오픈하며 또 한 번의 쇼핑 혁신을 알렸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번 오픈을 통해 맨·우먼·키즈 패션은 물론 뷰티, 스포츠, 홈웨어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고객 눈높이에 부합한 프리미엄 실속 쇼핑 공간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입점으로 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 스탠다드를 모두 갖춘 업계 유일의 ‘올·다·무’ 쇼핑 트라이앵글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7,410㎡(2,245평) 규모에 달하는 2개 층짜리 더에스몰은 일상을 위한 ‘데일리 쇼핑센터’로 본격적인 브랜드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입점은 무신사의 연중 최대 행사인 ‘무진장 2025 여름 블랙 프라이데이’와 맞물려 더욱 시너지를 발휘했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무신사 앱 회원 대상 추가 10% 할인과 함께, 34개 품목 한정 단독 특가전, 10만원 이상 구매 시 스페셜 기프트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가 사흘간 이어졌다. 현장 곳곳에는 할인 상품을 둘러보는 가족 단위 고객과 인증샷을 남기는 MZ세대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모습이 연출됐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더에스몰의 콘텐츠 다양화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객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도심형 아울렛의 표본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