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홍순철 의원, ‘의정대상’수상

아산시의회 홍순철 의원이 ‘제22회 지역신문의 날’을 맞아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초선 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과 주민 밀착형 정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순철 의원은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320여 개 지역 언론이 가입된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된다.

홍 의원은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민감한 대응과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조례 제·개정을 통한 정책 실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산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 등 환경, 복지, 생활 밀착형 조례 19건을 발의·제·개정하며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현장 민원 해결과 시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한 정책 제안 등에서도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홍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을 위한 책임과 사명을 되새기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