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Re-Start Learning’ 개최
선문대학교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 10일, 학사경고자 등을 대상으로 한 ‘Re-Start Learning’ 오리엔테이션이 열려 학습 동기 부여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제시됐다.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9월 10일 본관 510호에서 학업 부진 학생들을 위한 ‘Re-Start Learning’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교육혁신원 교수학습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학사경고자 등 학업 성취도가 낮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동기 회복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행사에서는 ▲학습지원 제도 안내 ▲개별 맞춤형 상담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특히 상담·코칭학 박사이자 한국상담학회 강원지부 사무국장인 장익 박사가 특별 초청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협력형 활동을 통해 소통과 자기이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Re-Start Learning’은 선문대의 대표적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학기 중에는 ▲학습전략 워크숍 ▲1:1 튜터링 ▲학사 정보 제공 ▲성적 기반 장학금 안내 등이 운영되며, 방학 중에는 ▲학점 제한 해제 ▲학습법 집중 코칭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서희재 대학교육혁신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학업 보완을 넘어, 학생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