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문화재단)사진자료_현충사 달빛야행 푸드트럭 모집
아산의 대표 문화행사 ‘현충사 달빛야행’이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을 맞이할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먹거리 공간을 책임질 푸드트럭 운영단체 모집이 시작되며, 지역 업체의 참여 기회가 열렸다.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토)부터 23일(목)까지 아산 현충사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현충사 달빛야행」 행사에 참여할 푸드트럭 운영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드트럭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집중되는 10월 18~19일 이틀간 운영되며, 장소는 곡교천 야영장 주차장으로 예정돼 있다.
올해는 현충사 주차장 공사로 인해 관람객 주차가 불가능한 상황을 고려해, 곡교천 야영장 주차장이 메인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관람객 편의를 위한 먹거리 공간 ‘푸드존’이 해당 장소에 마련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9월 12일(금)부터 22일(월)까지 11일간이며, 모집 대상은 6~8대 규모의 푸드트럭 운영이 가능한 단체(협회, 조합 등) 1곳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대표자의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소재지가 아산이어야 하며, 음식 관련 업종이어야 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문화예술팀(041-540-2428)을 통해 가능하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푸드트럭 운영단체 모집은 지역 업체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라며 “현충사 달빛야행의 문화적 감성과 어우러지는 푸드존 운영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