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는 지난 9월 13일, 아산CGV에서 한양이엔지(주) 임직원과 정신장애인 생활시설인 파랑새둥지 입소자 70여 명이 함께하는 ‘마음건강 행복 나들이’
장애인과 기업 임직원이 함께한 따뜻한 문화 나들이가 아산에서 펼쳐졌다. 한양이엔지(주)와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마련한 ‘마음건강 행복 나들이’는 단순한 외출을 넘어, 사회적 소속감과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는 지난 9월 13일, 아산CGV에서 한양이엔지(주) 임직원과 정신장애인 생활시설인 파랑새둥지 입소자 70여 명이 함께하는 ‘마음건강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기업, 자원봉사자가 협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양이엔지(주) 임직원들이 입소자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 체험의 장을 공유했다. 영화 관람에 앞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교류가 이어졌다.
한양이엔지(주) 한갑동 상무는 “이번 나들이가 입소자분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파랑새둥지 박진석 원장은 “정신장애인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며 “따뜻한 관심을 보내준 기업과 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기업, 자원봉사자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