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구단의 자부심을 입다’충남아산FC, FCMM과 함께 ‘OWL Pride Varsity’ 자켓 출시
충남아산FC가 팬들과의 자부심을 담은 새로운 아이템으로 가을 시즌을 맞이한다. 구단은 공식 용품 후원사 FCMM과 협업해 ‘OWL Pride Varsity’ 자켓을 출시하며, 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한 팬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은 9월 17일부터 FCMM과 함께 바시티 자켓 ‘OWL Pride Varsity’를 선보인다. FCMM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이번 협업을 통해 구단의 상징인 수리부엉이(OWL)와 팬들과 함께 쌓아온 자부심(Pride)을 클래식한 바시티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특히 학생 팬층이 두터운 구단 특성을 반영해, 학교는 물론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으며, 심플한 외관에 커스텀 패치 4종을 추가로 출시해 팬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자켓은 129,000원, 패치는 디자인당 6,000원에 판매되며, 9월 17일부터 10월 4일까지 FCMM 공식 홈페이지와 충남아산FC 오프라인 MD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9월 27일 수원삼성전 홈경기에서는 샘플 전시가 마련돼 팬들이 직접 착용감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충남아산FC 관계자는 “이번 자켓은 팬들이 일상 속에서도 구단에 대한 애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아이템”이라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아산FC는 오는 9월 20일 성남FC와의 K리그2 30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경기장 안팎에서 팬들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