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은 지난 9월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영버스 전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공영버스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다. 교통량이 급증하는 명절 기간을 대비해 차량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비상 대응 체계까지 정비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은 지난 9월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영버스 전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점검 항목은 ▲제동 및 조향장치 작동 여부 ▲타이어 마모 상태 및 공기압 ▲등화장치 점등 상태 ▲소화기 및 비상 망치 비치 여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상이 발견된 차량은 즉시 정비 및 부품 교체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공단은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중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운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도 병행해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명절 기간에는 평소보다 더욱 철저한 점검과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차량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