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선수단 위해 1등급 인증 ‘메카노테이프’ 지원받아
충남아산FC가 스포츠 현장에서의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의료기기 전문기업 ㈜티알과의 협력을 이어간다. 4년째 지속된 파트너십은 선수단의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 스포츠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은 9월 22일, 헬스케어 전문기업 ㈜티알(대표 김병수)로부터 의료기기 압박용 밴드 ‘메카노테이프’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양측은 2021시즌 첫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티알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등 다양한 정부기관의 사업에 참여해온 기업이다. 이번에 후원된 ‘메카노테이프’는 의료기기 1등급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100% 국내 개발·생산을 통해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 테이프는 근육과 관절의 움직임을 안정화시켜 선수들의 통증 완화와 부상 예방에 도움을 주며, 경기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충남아산FC 정마호 선수는 “훈련과 회복 과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으로, 피로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티알 김병수 대표는 “충남아산FC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충남아산FC 이준일 대표이사는 “선수단의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후원해준 ㈜티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아산FC는 오는 9월 27일(토)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1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