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 송편 나눔 행사 기념사진
아산시 인주면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9월 26일,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을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며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명절 분위기를 체감하고,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은 직접 송편을 준비해 전달하며 아이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규일 공동단장은 “아이들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기쁨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경숙 인주면장도 “이번 송편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송편 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