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라면 후원 기념촬영 모습

충남 아산시 온양2동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산경찰서 충무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가 라면 100상자를 후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탰다.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해조)는 9월 29일, 충무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문규)로부터 라면 100상자를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은 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문규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무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해 백미 후원에 이어 올해도 명절을 맞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