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을 방문해 위

문품을 전달

추석을 앞두고 천안시의회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명절의 정을 전하는 이들의 발걸음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읽힌다.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는 김행금 의장을 비롯해 배성민 운영위원장, 강성기 경제산업위원장,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 유수희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종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총 7명의 의원과 정규운 의회사무국장이 함께했다.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을 방문해 위

문품을 전달

의원들은 △신아원 △하나지역아동센터 △마음편한집 △직산서로사랑지역아동센터 △무지개공동생활가정 △다윗공동생활가정 등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쌀과 생필품 등 시설별 수요에 맞춘 위문품을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시설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운영상 어려움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김행금 의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상생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