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아산시의회 의정연수에서 교육을 듣고 있다.

아산시의회가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예산제도 이해와 청렴 교육, 디지털 도구 활용 전략 등 실질적인 의정활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여수시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아산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2025년 하반기 아산시의회 의정연수 단체사진.

이번 연수는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예산심의 기법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과 Chat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전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지역 우수사례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홍성표 의장은 “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 연수였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의원들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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