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22일 천안시 한들문화센터에서 열린 ‘충남 리더십 아카데미’ 개강식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핵심 인재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10월 22일 천안시 한들문화센터에서 열린 ‘충남 리더십 아카데미’ 개강식에는 당 소속 주요 인사와 예비 공직후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정치 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강승규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천안시 한들문화센터에서 ‘충남 리더십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6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핵심 당직자와 예비 공직후보자의 정치적 소양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10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주간 진행되며, 지역 정치의 실무와 전략, 공직 윤리,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강승규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 당협위원장, 핵심 당직자, 예비 공직후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해 충남의 핵심 리더들이 정치적 소양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신뢰받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2026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충남도당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충남도당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실력과 품격을 겸비한 지방선거 주역을 양성하고, 지역 유권자에게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