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채우는 취향의 기술 홍보물

충남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시장 오세현)이 오는 11월 5일부터 ‘삶을 채우는 취향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시민 대상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취향을 탐색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3개 테마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나의 취향을 우리는 시간’(11.11.~12.2.) ▲‘손끝으로 빚는 나만의 도자기’(11.18.~12.9.) ▲‘나만의 식물 감각 찾기’(11.5.~11.26.)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고 느끼며, 자신만의 감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개별 신청이 이뤄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시민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삶을 풍요롭게 채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감성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립도서관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41-530-6388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