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승규 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모습
예산군은 10월 29일 최재구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승규 의원과 면담을 갖고, 지역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회 예산심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최 군수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국립 동서트레일 충남권역 광역센터 조성 △내포권 국립 산림치유원 조성 △국립 서해안 산불방지센터 조성 △충청남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국립 한국전통건축 아카이브센터 등 총 7개다.
예산군은 이들 사업이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산업, 문화, 안전 분야의 기반시설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회 예산심의 일정에 맞춰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국비 확보는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예산군은 향후에도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한 예산 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