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인 아산소방서장,
제63주년 소방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아산소방서 박종인 서장이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특사경 수사사례 1위라는 성과와 함께,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수사활동으로 소방행정의 모범을 보여준 공로가 인정받은 결과다.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11월 7일 열린 ‘제63주년 소방의 날’ 행사에서 박종인 아산소방서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박 서장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기획 수사와 소방특별사법경찰(특사경) 활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된 데 따른 것이다.
박 서장은 총 34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입건하며 화재 예방에 기여했으며, 실무 중심의 수사사례를 전국 소방기관에 공유함으로써 특사경 역량 강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현장 중심의 수사기법을 통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한 점이 주목받았다.
박종인 서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표창은 아산소방서 모든 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책임감 있는 소방행정과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