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후 기념촬영

아산시 도고면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으로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최광락, 민간단장 정미경)은 지난 7일 아산미래신협(이사장 김종철)으로부터 겨울용 이불 18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아산미래신협이 매년 이어오고 있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추운 계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이불은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 어르신 가구에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

김종철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겨울을 준비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락 도고면장은 “매년 변함없는 온정을 전해주는 아산미래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산미래신협은 이번 이불 후원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