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원문)
자고 일어나면 터져 나오는 더불어민주당의 내로남불은 도대체 그 종착역이 어디인지 알 수가 없다.
오늘 아침 언론 보도에 의하면,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이 김남국 대통령실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인사청탁을 한 사실이 대서특필됐다. 김남국 비서관은 강훈식대통령비서실장과 김현지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게 전달한다고 답변을 했다고 한다.
내용인즉슨, 문진석 의원의 중앙대 동문인 홍성범을 자동차산업협회장으로 추천해달라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상임위장에서 코인 투자로 의원직을 내려놓았던 김남국 비서관은 엄중 경고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참으로 답답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비리를 덮기 위해 사법부를 압박하고 있고 집권 여당은 그에 손발을 맞춰 법을 바꾸고 퍼주기식 금전 살포로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다. 최민희 의원은 자신의 딸 결혼식을 위해 피감 기관에 계좌번호가 담긴 청첩을 하는가 하면, 민주당은 국회 다수당의 지위를 이용하여 본인들 맘대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독단과 독선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어떤 비리와 의혹이 생산될는지 자못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정권은 절대 영원하지 않다. 다수당이라고 모든 것을 독식하려 하고 자신들의 집권을 연장하기 위해 대통령을 무조건 보호하려는 수작질은 절대로 국민들이 용서치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더불어 민주당이 정말 떳떳하다면, 국민의힘에 내란당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선거에만 이기려 하지 말고 제대로 된 정책으로 야당과 경쟁해 주길 간절히 바란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강승규)은 민주당의 폭거와 압박에 절대 굴하지 않고 서민들이 행복하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25. 12. 3
국민의힘 충남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