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주)현대기아충청서비스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실질적인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은 지난 11월 27일, (주)현대기아충청서비스(대표 김송)로부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삼구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복지관은 이를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서비스 향상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삼구 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장애인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윤정문 관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현대기아충청서비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분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현대기아충청서비스는 지난해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역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