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의원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지역사회 발전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제1회 서산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례 발의와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도민과 농어민의 목소리를 대변한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서산언론인협회는 지난 4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첫 시상식을 열고, 인구 감소와 기후위기 등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정해 ‘서산대상’을 수여했다. 이연희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에서 복지환경위원회를 거쳐 현재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도민 220만 명과 농어민 25만 명을 대표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22년 7월 임기 시작 이후 ▲조례 대표발의 22건(공동발의 350건) ▲5분 발언 10건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8회 ▲건의안 7건 등을 통해 정책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충청남도 농어촌 필수 생활 서비스 지원 조례」, 「충청남도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 등은 농어촌의 현실을 반영한 입법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한 먹거리 복지, 이동형 슈퍼마켓 정책 등 생활 밀착형 현안을 다루는 정책 연구모임과 의정토론회를 운영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지속가능성 확보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