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체육회, ‘2025 장애인체육진흥사업 평가보고회’ 개최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장애인체육진흥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참여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현)는 15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장애인체육진흥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간 추진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김윤섭(복기왕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신세균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내빈과 장애인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산시장 표창 김경식 외 5명 △아산시장애인체육회장 표창 정석주 외 2명 △아산시의회 의장 표창 김현준 외 1명 △복기왕 국회의원 표창 손주환 외 2명 △교육장 표창 유지현 외 1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체육발전기금 및 장학금이 최도현 외 5명에게 전달되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이 이어졌다.

신규 가맹단체 인준서 전달식도 진행됐다. 축구와 보치아 종목이 새롭게 가맹단체로 인정받았으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가맹단체 포상금 전달식도 함께 열려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장애인체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