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우하이텍 임직원 일동 성금 기부 모습

아산성우하이텍 임직원들이 또다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창면에 위치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성우하이텍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눴다.

16일 성우하이텍 임직원들은 신창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우하이텍은 임직원 500여 명이 함께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십여 년째 꾸준히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부해 왔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니라, 기업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직원 대표 차종현 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매년 꾸준히 이어온 기부가 지역사회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민영 신창면장은 “성우하이텍 임직원들의 변함없는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