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우하이텍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선장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아산성우하이텍(대표 공대훈)은 16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아산성우하이텍은 선장면과 신창면에 생산공장을 두고 자동차 차체 부품과 전기차(EV) 배터리 케이스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매년 임직원과 함께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업 운영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
공대훈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정진 선장면장은 “성우하이텍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