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는 지난 12월 20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회 충청남도 장애농구인 가족한마당에서 아산시장 표창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제5회 충청남도 장애농구인 가족한마당에서 운영 협력과 체육활동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아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청소년과 성인에게 안정적인 체육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다.

아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는 지난 12월 20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회 충청남도 장애농구인 가족한마당에서 아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그동안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체육 교류의 장을 마련해 왔으며, 장애인 농구 종목 활성화와 장애청소년·성인의 지속적인 체육 참여를 위해 시설 지원, 운영 협조, 행사 진행 등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협력해 왔다.

특히 단순한 행사 지원을 넘어 장애인의 체육활동 접근성을 높이고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배정수 관장은 “이번 표창은 장애청소년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모든 관계자와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청소년과 시민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통합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