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중학교, ‘꿈·미래·성장’으로 여는 글로벌 리더십 교육의 출발

신창중학교가 학생 맞춤형 글로벌 리더십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꿈·미래·성장’을 비전으로 내세운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자기 주도성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며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창중학교(교장 백재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해 ‘2025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단계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 성장 단계에 맞춘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첫 번째 과정으로 ‘자기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한 리더십 캠프’가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2월 19일과 23일, 총 6차시로 운영되며 1·2학년 희망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see-do-get 모형, 주도성 강화 전략, 시간 관리 매트릭스 등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자기 행동을 점검하고 삶을 스스로 설계하는 훈련을 받았다.

학교는 이번 캠프를 단일 행사로 끝내지 않고,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 특강, 사회적 규범 이해를 통한 배려·존중 리더십 캠프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 주도 학습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백재흠 교장은 “글로벌 리더십 캠프는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을 존중하며, 스스로 성장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