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침례교회 관계자들이 라면 400박스 후원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온양침례교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산시는 온양침례교회(담임목사 김병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400박스를 후원했으며, 이는 읍·면·동 7개소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온양침례교회는 매년 연말마다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철 목사는 “연말이 되면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외롭게 느낄 수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로 마음까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온양침례교회가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양침례교회는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신뢰받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