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삼일교회 후원금 기탁 기념사진

아산시 온양삼일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교회는 지난 30일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현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동훈 담임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이 더욱 중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주 행복키움추진단 공공단장은 “온양삼일교회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