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면의 기업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SJG아센텍㈜(대표 박상길)은 지난 30일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겨울이불 20채(약 436만 원 상당)를 후원하며, 한파 속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상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의천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SJG아센텍㈜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겨울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기업의 관심과 후원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후원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