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인 의원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광역의원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사산 예방과 심리지원 제도화를 통해 의료·돌봄 체계 강화를 이끈 성과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정병인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시상식에서 충청남도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유·사산 예방 및 심리지원 정책을 제도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의료·돌봄 체계 전반을 강화하는 실질적 성과를 거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는 그동안 도의회 5분 발언과 연구모임 운영, 의정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유·사산 관련 정책의 공백을 꾸준히 공론화해 왔다. 또한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고위험 임산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입법화하는 데 집중했다.

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출생아 수가 일시적으로 늘었다고 해서 저출생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라며 “유·사산은 개인이 감당해야 할 슬픔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신과 출산, 그리고 상실 이후까지 도민이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