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수단 부단장, 충청 U대회 공식 첫 방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앞두고 해외 참가국의 첫 공식 사전 방문이 이뤄졌다. 미국 선수단 넬스 호킨슨 부단장이 12~13일 이틀간 충청권을 찾아 경기장과 선수촌 등 준비 현장을 점검하며 조직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미국 선수단 부단장 넬스 호킨슨(Nels Hawkinson)이 대회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해외 참가국 관계자가 조직위에 직접 요청해 성사된 첫 사전 방문으로, 향후 다른 국가 대표단의 후속 방문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호킨슨 부단장은 조직위와의 환담을 시작으로 숙박·식음료·교통·문화·마케팅·대외협력 등 분야별 회의에 참석해 선수단 운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농구 경기장을 비롯한 주요 경기장과 선수촌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양측은 ▲미국 선수단 전용 호텔 운영을 위한 충청권 숙박시설 ▲선수단 및 관계자 이동 편의 ▲공동 스폰서십 아이디어 ▲지역 관광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교환했다. 호킨슨 부단장은 “조직위가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2027년 충청에서 열릴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미국 선수단의 이번 방문은 대회 준비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높이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주요 참가국과 긴밀히 소통해 선수 중심의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