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3동(동장 이세인)은 10일 타이거태권도장(관장 김승순)이 ‘사랑나눔 라면’ 9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9년째 원생들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후원물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순 관장은 “경제적으로 위축된 시기이지만 원생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성품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추진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인 동장은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후원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