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정밀소재(주) 임직원 ‘2025 해맑은 산타’ 봉사활동
코닝정밀소재(주) 임직원들이 아산시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찾아 따뜻한 겨울 선물을 전달했다. ‘2025 해맑은 산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은 연탄 1,3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5일, 코닝정밀소재(주) 임직원들이 아산시 선장면의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회사가 매년 이어오고 있는 ‘해맑은 산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겨울철 난방비와 연탄 구입비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코닝정밀소재는 올해에도 아산시 취약계층 아동 108명에게 총 4,400만 원 규모의 난방비와 연탄비를 지원했으며, 지역아동센터 5곳에는 연말 행사비 1,100만 원을 후원했다. 이재형 상무는 현장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따뜻함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기업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아동들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매년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해 주시는 코닝정밀소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코닝정밀소재는 2015년부터 아산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왔다.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저소득층 아동 학습 및 자격 취득 지원 ‘해맑은 미래’ △혹서기·혹한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해맑은 여름나기’와 ‘해맑은 산타’ △아동 자립 기반 지원 ‘해맑은 디딤씨앗’ 사업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매년 약 450명의 아동에게 3억 원 규모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