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은 지난 8월 19일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해)과 ‘둔포면 마을돌봄터’ 아동을 대상으로 수영강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손잡고 둔포면 마을돌봄터 아동을 위한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공공기관의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은 지난 8월 19일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해)과 ‘둔포면 마을돌봄터’ 아동을 대상으로 수영강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운영 중인 둔포국민체육센터의 시설과 전문인력을 활용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며, 복지관은 참여 아동을 선정하고 안전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솔 및 지원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발달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영해 복지관장은 “아이들에게 값진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