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올림피아볼링장에서 행복여성볼링교실 제17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체육회가 여성 대상 생활체육 프로그램인 ‘행복여성볼링교실’ 제17기 발대식을 개최하며, 시민 건강 증진과 스포츠 참여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는 19일 비앤비볼링장에서 ‘행복여성볼링교실 제17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기수는 오는 12월까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전문 강사가 4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매주 두 차례 맞춤형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여성볼링교실’은 매 기수마다 빠르게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볼링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과 동호회 회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시체육회는 볼링교실을 비롯해 걷기, 요가,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남교 회장은 “행복여성볼링교실이 벌써 17기까지 이어지며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