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26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에서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마라톤의 열기 속에서 천안의 맛과 향이 전국에 퍼졌다. 천안시는 ‘제4회 이봉주 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천안배를 비롯한 대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특별한 홍보전을 펼쳤다.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지난 10월 26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이봉주 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하늘그린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6,000여 명의 참가자와 시민들이 모였으며, 천안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품질과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천안배를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이 전시되었고, 시식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천안시가 자체 개발한 ‘천안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응원 스티커는 행사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학수 천안시 농업정책과장은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천안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하늘그린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