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10월 23일과 24일 이틀간, 관내 초·중·고·특수 및 각종학교 88개교의 보건교사 및 보건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예방 및 응급처치교육 담당자 배움자리 연수’를 운영
아산교육지원청이 학교 보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실시하며, 학생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과 전문 강사의 참여로 연수는 실효성 높은 교육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10월 23일과 24일 이틀간, 관내 초·중·고·특수 및 각종학교 88개교의 보건교사 및 보건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예방 및 응급처치교육 담당자 배움자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과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석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한송이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전문적이고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학교 내 빈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사례 중심의 실습과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초기 대응 매뉴얼과 응급처치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정보가 공유되며, 학교 보건 업무의 전문성과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신세균 교육장은 “학교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이라며 “감염병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은 단순한 보건 업무를 넘어 교육 환경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연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