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장애인 복지 공로대상’ 수상

충남개발공사(사장 김병근)가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 복지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10월 31일 충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한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졌으며, 공사는 이날 지체장애인 생활지원금 1천만 원도 함께 기부했다.

공사는 2021년부터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장애인 합동결혼식 후원, 장애인탁구선수단 창단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왔다. 현재까지 후원한 장애인 합동결혼식은 500쌍을 넘었으며, 누적 후원금은 1억 원을 돌파했다.

김병근 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은 우리 공사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 경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장애인탁구선수단을 통해 스포츠 저변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적 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