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6 시책구상보고회’ 개최… 미래 대응 전략 153건 발표
충남 아산시가 2026년을 대비한 정책 청사진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열고, 총 153건의 주요 시책을 발표하며 미래 도시 전략을 본격화했다.이번 보고회는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김범수 부시장, 실·국장, 외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는 2026년을 ‘성장세 둔화와 AI 확산에 따른 사회 변화 가속화’의 시기로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아산시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환경 변화 대응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융복합 도시개발을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