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면 손해”라는 말이 현실이 됐다. 아산시가 지역화폐 아산페이 18% 할인 이벤트를 연말까지 연장하고, 법인 대상 지류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새롭게 도입했다. 개인 구매 한도도 상향되면서 시민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아산페이 할인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당초 11월 말 종료 예정이던 ‘10% 선할인 + 8% 캐시백’ 결합형 이벤트는 행정안전부와 협의 끝에 12월 31일까지 연장됐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아산페이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최대 18%의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시는 지류상품권 발행
충남도가 저출산·고령화, 돌봄 인력 부족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복합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단순한 선언을 넘어, 돌봄 체계 구축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제시되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모델’로의 전환을 예고했다.1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문제 해결 공동실천 선포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도내 나눔명문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 돌봄 인력 부족, 취약계층 복지 격차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기업이 협력하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주요 사
충남 아산이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 핵심 연구거점을 품게 됐다. 정부가 추진하는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이 아산에 최종 유치되면서,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생산 클러스터와 연계된 글로벌 기술 허브로 도약할 전망이다.충남도는 12일 아산시가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최종 유치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 3,000억 원이 투입된다. 플랫폼에는 연구지원동, 클린룸동, 유틸리티동 등 실증형 연구·제조 인프라가 구축돼 기업·대학·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실험하고 기술을 완성할 수
천안시가 올겨울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망을 강화한다. 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해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종합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14일 열린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천안시는 재해 취약지역 정비, 도로 제설, 취약계층 보호 등 세부 대책을 발표했
충남 청년들이 어촌과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기 위한 새로운 연대체를 출범시켰다. 충남도는 청년 주도의 정책 제안과 혁신적 활동을 통해 서해안을 ‘희망의 바다’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충남도는 14일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충남청년수산인연합회’ 출범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신명식 충남청년수산인연합회장, 구자홍 경남청년어업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억5천만 원이 아산시 취약계층 아동 100가구에 전달됐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으로 위기 아동들의 학업·의료·생계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아산시청에서 13일 열린 전달식에는 최광수 삼성디스플레이 노사협의회 대표와 임직원, 오세현 아산시장 등이
충남 아산시가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 피해를 겪은 뒤,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13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으며, 김범수 부시장과 아산시의회 의원, 소방서·경찰서·군부대·한국전력·통신사·농어촌공사·전기안전공사·자율방재단 등 민·관·군이 모두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단순 복구를 넘어 기후재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아산 지역 시험장 곳곳에서 수험생들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에게 격려를 전하며 긴장된 분위기를 따뜻하게 덮었다.이날 아산시 간부진은 설화고, 아산고, 온양고, 온양여고, 용화고, 이순신고, 한올고, 배방고 등 지역 내 8개 시험
아산시새마을회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을 전했다.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이어졌다.아산시새마을회(회장 김동수)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아산시가 모종동 원예농협 앞 도로를 새롭게 개통하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교통 불편을 해소했다. 이번 도로 개설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접근성 개선을 동시에 이루며, ‘아산 방문의 해’에 맞춰 도시 기반시설 확충의 의미를 더했다.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2일 온양 중로3-61호(원예농협 구간) 도로 개설공사를 마치고 임시 개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아산시가 국가 차원의 첨단 디스플레이 연구 거점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이번 사업은 총 3,0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국비 2,500억 원과 지방비 500억 원이
“혁신 특허기술, 시장으로” 제20회 2025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 12월 3일 개최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충남 아산 최종 유치
충남 아산이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 핵심 연구거점을 품게 됐다. 정부가 추진하는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이 아산에 최종 유치되면서,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생산 클러스터와 연계된 글로벌 기술 허브로 도약할 전망이다.충남도는 12일 아산시가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최종 유치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세대
2025 신세계 쓱데이 10월 30일 개막…역대 최대 규모 쇼핑축제
신세계그룹이 올해도 ‘쓱데이’를 통해 유통업계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를 선보인다. 2025년 쓱데이는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문화와 체험을 결합한 ‘국민 힐링 페스타’로 진화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신세계그룹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1일간 ‘2025 대한민국 쓱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는 쓱데이는
에어로케이항공, 11월 3일 청주서 잡페어 개최…충청권 인재 현장 채용
충청권 지역 인재를 위한 항공업계 최초의 현장 채용 이벤트가 열린다. 에어로케이항공이 오는 11월 3일 청주 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하며, 서류 없이 면접만으로 채용이 확정되는 파격적인 채용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은 충북 청주를 중심으로 충청권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한 현장 채용 행사 ‘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아산 가을 무대 수놓는다
충남 아산이 클래식의 불꽃으로 물든다. 충청남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CBS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제20회 정기연주회 ‘STRAVINSKY THE FIREBIRD: 불새, 스트라빈스키를 말하다’가 오는 11월 2일 오후 4시, 아산시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러시아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대표작 ‘불새’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과야킬
충남 아산 탕정7초등학교 신설 확정…2028년 9월 개교 예정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새로운 초등학교가 들어선다. 충남교육청이 세 번째 도전 끝에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승인을 받으며, 탕정7초등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급증하는 학령인구와 열악한 통학환경이 이번 결정을 이끌었다.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0월 23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정기 4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아산 산동~천안 상덕 지방도 624호 확포장 착공…2030년 완공 목표”
충남 북부권의 대표적 병목 구간으로 꼽혀온 지방도 624호선 아산 산동~천안 상덕 구간이 마침내 확장 공사에 들어갔다. 10년 가까운 준비 끝에 첫 삽을 뜬 이번 사업은 단순한 도로 개선을 넘어, 충남 산업벨트의 물류 혁신과 교통 인프라 재편을 이끌 중대 프로젝트로 평가된다.11일 충남도는 천안 북부스포츠센터에서 착공식을 열고 지방도 624호선 확포장 사업
충남교육청, 체육교육 정책 새판 짠다… “학생 중심 강화”
선문대, 충남 유학생 한국어센터 공식 출범… 한국어교육 허브로 도약
순천향대 GTEP 사업단,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5’ 참가… K-뷰티 해외 판로 확대
충남교육청, 아산서 ‘작은학교 포럼’ 개최… 지역소멸 시대 교육 해법 논의
충남교육청, 아산서 제2회 상상이룸 3D 모형화 대회 개최
충남교육청, 학급 갈등 해결 위한 ‘관계회복 대화 연수’ 실시
호서대 산학협력 페스티벌, 아산서 성황리 개최… 지역혁신 견인